어린이실물설교

평범한 질그릇 속에 담긴 보배! 고후 4:7 초등부 주일학교 실물 설교

궁금상자 2025. 5. 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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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범한 질그릇 속에 담긴 보배!

본문: 고린도후서 4:7

목표: 우리가 연약한 질그릇 같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보배가 담겨 있음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준비물: 부드러운 찰흙 (또는 점토), 투박한 질그릇 (또는 깨지지 않는 평범한 컵), 작고 반짝이는 보석 (또는 예쁜 장난감, 비즈 등).

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 안녕하세요! 6월의 첫 주일, 우리 함께 놀라운 비밀을 알아볼 거예요! 목사님이 오늘 아주아주 귀한 것을 가지고 왔어요. (목사님이 작고 반짝이는 보석이나 예쁜 장난감을 보여주며) 짜잔! 어때요? 정말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죠? 이건 마치 아주 귀한 보물 같아요!

우리가 연약한 질그릇 같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보배가 담겨 있음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이런 귀한 보물은 어디에 보관하면 좋을까요? 반짝이는 금 상자나, 튼튼한 보물상자에 넣어두면 좋겠죠? 그런데 목사님이 오늘 또 하나 가지고 온 것이 있어요. (목사님이 투박한 질그릇이나 평범한 컵을 보여주며) 이것은 그냥 평범한 컵이에요. 특별히 예쁘지도 않고, 떨어뜨리면 쉽게 깨지기도 하는 그냥 흙으로 만든 그릇, 즉 '질그릇'이랍니다. 어때요? 이 귀한 보물을 이 평범한 질그릇에 담아도 괜찮을까요?

오늘 성경에 바울 사도가 우리에게 이 질그릇과 보배에 대한 아주 특별한 비밀을 알려줄 거예요!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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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목사님이 부드러운 찰흙을 만지거나 뭉개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구들, 이 찰흙으로 그릇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찰흙은 만지면 물렁물렁하고, 모양도 쉽게 변하고, 구워서 그릇을 만들면 약해서 깨지기도 쉬워요.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친구들에게 우리가 바로 이 찰흙으로 만든 질그릇 같다고 말했어요. 우리도 가끔은 약하고,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점이 많죠?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친구들에게 우리가 바로 이 찰흙으로 만든  질그릇  같다고 말했어요. 우리도 가끔은 약하고,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아주 놀라운 비밀이 있대요! 성경 말씀에 이렇게 쓰여 있어요.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엄청난 능력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7)

(목사님이 작고 반짝이는 보석을 투박한 질그릇 안에 조심스럽게 넣어 보여줍니다.) 와! 평범한 질그릇 안에 귀한 보배가 담겼어요! 바울 사도가 말한 이 ‘보배’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실 수 있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가 약하고 부족해도 우리를 사용하시길 원하세요. 왜냐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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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그릇’(헬라어: ὀστράκινος, 오스트라키노스)은 흙으로 만든 그릇처럼 깨지기 쉽고 평범한 우리 자신을 뜻해요.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능력’(헬라어: δύναμις, 뒤나미스)은 마치 폭발하는 힘처럼 강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힘을 말한답니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평범하고 약한 사람들을 통해 이 엄청난 힘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세요.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낼 때, 혹시 내가 너무 작고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낼 때, 혹시 내가 너무 작고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아니면 내가 실수만 하는 것 같아서 속상했던 적이 있나요? 그때 기억하세요! 우리 안에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보배가 담긴 질그릇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1. 하나님을 믿어요: 나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될 때,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실 수 있답니다!
  2. 빛을 비춰요: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도록 작은 행동으로도 빛을 비춰주세요. 친구에게 친절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것,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 모두 하나님의 보배가 빛나는 모습이에요.
  3. 하나님께 맡겨요: 혹시 힘든 일이 있거나,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겨보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역사해 주실 거예요.

우리 초등부 친구들 모두 평범한 질그릇 같지만,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놀라운 보배를 발견하고, 그 보배가 매일매일 환하게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목사님이 축복합니다!

우리 초등부 친구들 모두 평범한 질그릇 같지만,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놀라운 보배를 발견하고, 그 보배가 매일매일 환하게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목사님이 축복합니다!


요절 암송: 고린도후서 4장 7절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엄청난 능력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7)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엄청난 능력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7)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바울 사도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연약한 질그릇 같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귀한 보배가 담겨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초등부 친구들이 매일의 삶 속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환하게 빛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오늘 평범한 질그릇 속에 담긴 하나님의 보배를 깨닫고,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기로 다짐하는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의 삶과 가정과 학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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