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우신 하나님을 닮아요!시편 145:17, 로마서 3:23-26
제목: 의로우신 하나님을 닮아요!
본문: 시편 145:17, 로마서 3:23-26
목표:
하나님은 언제나 바르고 공평하신 분임을 알고, 우리도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을 닮아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음을 배웁니다[cite: 2].
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cite: 2] 우리는 모두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놀 때, ‘공평하다’는 말을 자주 해요. 언제 ‘공평하다’고 느꼈나요? 그리고 언제 ‘불공평하다’고 느꼈나요? 우리 주변에는 공평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일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친구가 내 장난감을 허락 없이 가져가거나, 선생님이 분명히 내가 먼저 손을 들었는데 다른 친구를 시킬 때처럼 말이에요. 이렇게 뭔가 잘못되거나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마음이 좋지 않아요.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고 바른 분, 바로 하나님에 대해 배울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분을 닮아갈 수 있을지도 함께 알아볼 거예요.
본론:
첫째,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고 공평하신 분이세요.
시편 145편 17절 말씀은 이렇게 말해요. "여호와께서는 모든 그의 길에 의로우시며 그의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쉬운성경: "여호와께서는 하시는 모든 일에 의로우시며 모든 일에 사랑이 넘치십니다.") [cite: 2]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바르고 공평하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으시고, 항상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세요. 하나님은 편애하시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시는 법이 없어요. 공정한 심판관처럼 누구에게나 똑같이 대하고,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리세요. 다윗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이 의롭다고 고백했어요. 사실 다윗은 살면서 불의한 일을 많이 겪었지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의롭게 심판하실 것을 믿었어요. 우리도 세상에서 불의한 일을 겪을 때, 하나님이 불의를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믿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해요.
둘째, 우리는 모두 죄 때문에 불공평해질 수 있어요.
로마서 3장 23절 말씀은 이렇게 말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쉬운성경: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표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 때문에 때로는 공평하지 않게 행동하기도 해요. 친구의 것을 몰래 가져가거나, 내 잘못을 다른 친구에게 미루는 것처럼 말이에요. 사람은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죄와 흠이 없는 완전한 의인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가까이 갈 수 없어요. 하나님의 의의 기준으로 보면 불의하고 죄인인 우리는 모두 심판받아야 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바르고 공평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셋째,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의롭게 될 수 있어요.
로마서 3장 24-26절 말씀은 이렇게 말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쉬운성경: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의롭다고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우리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신 것은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에 지은 죄를 하나님께서 너그럽게 보아 주신 것은 이 모든 것이 그분 자신의 의로움 때문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의롭다고 인정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cite: 2]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벌을 받으시고, 그 결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나는 죄가 없어! 올바른 사람이야!' 하고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을 닮아 바르게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거예요.
결론 및 적용:
친구들,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고 공평하신 분이세요.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을 닮아갈 수 있어요. 우리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예요. 우리도 하나님처럼 바르게 행동하고, 모든 친구에게 공평하게 대하며, 잘못한 것이 있으면 용감하게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불공평한 상황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용기를 내는 어린이가 되어요. 우리 함께 하나님을 닮아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다짐해 볼까요?
함께 외울 말씀:
시편 145편 17절 말씀. "여호와께서는 모든 그의 길에 의로우시며 그의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쉬운성경: "여호와께서는 하시는 모든 일에 의로우시며 모든 일에 사랑이 넘치십니다.")
기도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을 닮아 바르게 살아가게 해 주세요. 친구들에게 공평하게 대하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용기 내어 사과하고, 언제나 정직하게 행동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성령님, 우리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을 닮아 이 땅에서 바르고 공평하게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 머리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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