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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주일학교 어린이설교 마태복음 11장 28절

by 주쫑 201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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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 참고성경: 11:28-30, 53:6, 1:29

* 설교개요

1. 서론: 소가 메는 멍에

2. 사람들의 멍에

3. 예수님의 멍에

4. 결론: 죄짐 맡은 우리 구주

 

1.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이것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멍에입니다. 이것을 소 먹덜미 위에 얹고 여기에 쟁기를 걸거나 무거운 마차를 걸게 됩니다. 이 멍에가 메어져 있는 한 이 소에겐 쉼이 없습니다. 이 멍에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이 멍에에 달리는 쟁기나 짐이 한없이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 멍에는 벗기만 하면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 종류의 벗을래야 벗을 수 없는 무거운 멍에가 있습니다.

 

2. 그것은 죄라는 멍에입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에겐 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 했을 때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에 이르는 모든 인류에게 죄의 무거운 멍에가 메워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이 죄의 무거운 멍에를 메고 쉬임없이 허덕이고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병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병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세상에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죽음 역시 모든 사람이 벗을 수 없는 무거운 짐이되었습니다. 죄가 들어오자 슬픔이 시작되고 고통이 사람들을 짖누르게 되었습니다. 벗을래야 벗을 수 없는 죄의 멍에를 사람마다 허덕이며 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너무 괴로워서 술을 마시고 오락을 즐깁니다. 그러나 짖누르는 죄의 고통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맨발로 동해바다를 건널 수 없고 나무 사다리로 하늘에 오를 수 없듯이 스스로 죄의 멍에를 벗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죄짐을 지고 피곤한 인간들을 위해 그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우리의 무거운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지고 죽어야할 무거운 짐을 대신 지신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권세로도, 착한 마음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서 대신 지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오늘 아침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누가 감히 이런 말씀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약함을 아시며, 우리의 죄를 담당하실 수 있으시며, 우리 죄를 담당하시기 기뻐하시는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주님께로 오기만 하면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가운데 아직도 자기 죄를 자기가 지고 허덕이는 어린이는 없나요? 마음속에 고민이 있는 어린이는 없습니까? 슬픔이나 근심거리가 있습니까?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이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 주님께 나아 오세요. 여러분이 쉼을 얻게 하기 위해 예수님은 대신 고난을 받으시고,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던 것이예요. 머뭇거리지 말고 오늘 주님께 다 나오세요.

 

예수님께서 사시던 땅엔 이렇게 생긴 멍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두 마리의 소가 메는 멍에입니다.

이 두 마리의 소가 한 개의 멍에를 나눠 지는 것입니다. 만약 이 오른쪽의 소에게 600만불의 사나이 같은 무지 막지한 힘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왼쪽의 소는 같은 멍에 아래 메어 있기만 하면 쉼을 얻을 것입니다. 짐이 아무리 무거워도 상관이 없습니다. 밭이 아무리 거칠고 넓다해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오른 쪽에 있는 소가 다 져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멍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이 멍에의 한 쪽을 져주십니다. 다만 우리는 그 주님의 멍에 한쪽에 그냥 붙어서 있기만 하면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이기시는 능력의 주님께서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님 옆에 붙들려 주님과 함께 가면 됩니다. 주님이 가시고자 하면 가고, 서시고자 하면 서고, 순종하면 우리는 풍성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풍성한 쉼을 주시는 주님께 나아와 주님이 한쪽을 메어 주시는 쉬운 멍에를 메세요.

 

4.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그 무겁고 슬픈 고통의 짐을 지면서도 항상 쉼을 얻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아일랜드에 죠셉 스크리븐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예쁜 처녀와 약혼을 했는데, 결혼날자를 하루 앞두고 그만 그 약혼녀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이 슬픔을 잊으려고 이 청년은 사관학교에 들어갔습니다만 신체가 허약하여 퇴학을 맞고 말았습니다. 25세 때 이 청년은 용기를 얻어 캐나다로 이사하여 불쌍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고아, 과부들을 도와주며 살았습니다.

다시 두 번째 약혼을 했지만 그 여자 역시 결혼하기 전에 죽어버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슬픔을 딛고 평생 혼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려했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 밖에 없는 어머니 마저도 병이 들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죠셉 스크리븐은 그 어머니를 위해 조용히 기도로 슬픈 마음을 달래어가며 한편의 시()를 썼습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모든 것을 고한 사람 복받네

주께 고함 없으므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모든 것을 고챦나.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고하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악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고할까.

 

근심되는 중한 짐을 아니 진자 누군가

피란 곳은 예수오니 기도드려 고하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안위하심 받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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