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본문: 누가복음 10:30-37
목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랑하고 돕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마음을 배웁니다.
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친구들, 안녕하세요? 전도사님이 오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여러분은 혹시 ‘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 친구들이 다른 사람을 도와준 적은 있나요? 길을 가다가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준 적 있나요? 아니면 심부름하시는 부모님을 도와드린 적도 있나요? 정말 멋진 친구들이네요! 오늘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울 수 있는지 알아볼 거예요.
본론: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라는 동네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무서운 강도들이 나타나서 그 사람을 때리고 가진 것을 다 빼앗아 갔어요. 그리고 그 사람을 길에 쓰러뜨려 놓고 도망쳐 버렸답니다. 그 사람은 너무 아파서 꼼짝도 할 수 없었어요.
한참 뒤에, 예수님을 잘 믿는 제사장 아저씨가 그 길을 지나갔어요. 제사장 아저씨는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았지만, 그냥 못 본 척 지나가 버렸어요. 그 다음에는 레위 사람이라는 아저씨가 지나갔어요. 이 아저씨도 역시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았지만, 똑같이 그냥 지나쳐 버렸어요.
그런데 그 후에,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아저씨가 그 길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잘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모두 싫어했어요. 하지만 이 사마리아 아저씨는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자마자 불쌍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상처를 치료해 주었어요. 그리고 자기 나귀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려갔어요. 여관 주인에게 돈을 주면서 "이 사람을 잘 보살펴 주세요. 혹시 돈이 더 들면 제가 다시 와
서 갚아 드릴게요."라고 말했어요. 정말 멋진 아저씨죠?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우리에게 누가 진짜 이웃인지 가르쳐 주셨어요. 예수님은 우리가 누구를 도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알려주신 거예요.
결론 및 적용:
친구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아파할 때, 외로워할 때,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먼저 다가가서 도와줄 수 있을까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은 자기의 모든 것을 주어서 아픈 사람을 도와주었어요. 우리도 그렇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요. 친구가 슬퍼할 때 옆에서 위로해 주기, 친구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 주기,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주기. 이런 것들이 모두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에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누가복음 10:37) 쉬운성경으로는 “가서 너도 저 사마리아 사람처럼 행동하여라.” 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돕는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전도사님이 기도할게요.
요절 암송: 누가복음 10장 37절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누가복음 10:37)
(쉬운성경: “가서 너도 저 사마리아 사람처럼 행동하여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통해 이웃 사랑을 배웠습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을 때, 예수님처럼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용기와 사랑의 마음을 주세요. 우리 친구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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